광릉수목원 광릉 관람 후기

내가 왕이 될 상인가, 광릉의 주인은 세조와 그의 비 정희왕후 윤씨 입니다. 세조가 죽기 전 자신의 묘 자리를 직접 이곳으로 정하면서 그 일대를 ‘숲’으로 관리하도록 했씁니다. 이 지역에 자라지 않던 ‘전나무’ 등을 많이 심은 덕분에 광릉수목원은 우리나라 최대 전나무 군락지가 되었습니다. 광릉수목원은 대중교통을 통해 도보로 이동하던지, 차량예약을 해야 입장 가능합니다. 차량 예약이 만차 일 경우 광릉 관람은 물론 숲길 트레킹과 광릉수목원까지 모두 관람한 후기를 공유합니다. 더보기…

속초 캠핑장 3박4일, 국립공원 설악산 야영장

속초 바다와 인근하고 있는 설악산 야영장에서 3박4일을 지낸 후기를 소개해드립니다. 속초 캠핑장인 설악 야영장은 워낙 인기가 좋은 곳이라 예약 경쟁이 심합니다. 15,000원에 이용가능한 국립공원 캠핑장이니까요. 몇 번 예약에 실패하고 예약이 잘되는 방법을 스스로 깨우쳤습니다. 편법은 아니니 걱정마셔요. 더보기…

소백산 삼가 야영장 2박3일 캠핑 후기

소백산에서의 2박3일 캠핑은 국립공원공단에서 예약했습니다. 나라에서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격도 좋고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좋습니다. 소백산은 충북 단양군과 경북 영주시에 걸쳐있는 국립공원으로써 삼국시대 때, 고구려와 신라가 불꽃 튀는 전투를 벌이던 국경지역이기도 했죠. 저는 경북 영주에 있는 소백산 삼가 야영장을 이용했는데 풀옵션 산막텐트 1박 5만원과 자연의 집 솔막 1박 7만원에 이용했습니다. 이용방법 등 자세한 내용보기…

영주 여행 가볼만한 곳 캠핑 VS 온천 VS 관광지 VS 맛집

경북 영주 소백산의 삼가 야영장에서 2박3일 동안 캠핑을 하며 주변 관광과 맛집을 돌아다녔어요. 평양식 냉면과 한우불고기를 파는 식당에서 식사를 했고, 온천을 즐겼으며 쯔양도 다녀갔다는 랜떡 떡볶이도 먹었습니다. 내돈내산의 지극히 주관적인 자세한 평을 들어보세요.

단양강 잔도길 단양 9경 중에 으뜸

단양군을 중심으로 주위 12km 내외에 있는 8가지의 명승지를 ‘단양 8경’ 이라고도 하는데, 최근에는 ‘단양강 잔도길’이 인기를 끌면서 ‘단양 9경’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주변으로 ‘만천하 스카이워크 전망대’와 ‘고수동굴’ ‘패러글라이딩’ 체험 등의 즐길거리도 있습니다. 단양강 잔도길은 ‘느림보 강물길 트레킹 코스’로써 총 길이가 1.2km에 달합니다.
‘단양강잔도 주차장’으로 네비를 찍어야 바로 트레킹 코스로 진입 할 수 있습니다. 야간 조명 시간은 … 더보기

동구릉 태조 이성계의 무덤이 있는 왕들의 정원

조선의 27명의 왕과 왕족들의 무덤은 총 109기 입니다. 왕과 왕비의 무덤인 ‘능’ 이라고 하는데, 전국에 42기가 전국에 흩어져 있으며 그 중 2기가 북한 개성에 있습니다. 구리 동구릉은 7명의 왕과 10명의 왕비의 9기의 무덤이 있고 특히,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왕릉인 ‘건원릉’과 ‘개국공신’의 ‘신도비’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죽기 전 꼭 방문해야 할 문화유산 입니다.

구리 맛집 가성비 음식점 베스트 3곳

구리시는 서울 광진구와 바로 이웃하고 있는 경기도이기 때문에 승용차는 물론,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으로도 편리하게 접근 가능한 동네 입니다. 그냥 맛집이 아닌, 가성비 넘치는 구리 맛집 3곳을 아낌없이 공유해 드립니다.

경춘선 전철요금 2850원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

갓성비 당일 코스 여행지로 유명한 ‘경춘선 전철 라인’ 여행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7호선 상봉역에서 춘천까지 전철요금 2850원만 있으면 되는 소확행 입니다. 그래서 한번만 간 람은 없는 곳이죠. 70분 동안 북한강을 가로지르는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이 될 수도 있고 수상 레저천국 청평역이나 자라섬과 남이섬이 있는 가평역, 김유정문학관역을 모두 여행할 수 있습니다.

경춘선 타고 떠난 춘천 나무향기 한증막 방문후기

경춘선 전철 타고 떠나기 좋은 가을 입니다. 경춘선 남춘천역에서 내려 택시 요금 4500원의 가까운 거리입니다. 단정하고 모던한 느낌의 앞마당과 시골집 같은 뒷 마루에 앉아서 힐링 하기 좋고 선선한 날씨를 달래줄 뜨끈한 한증막을 이용할 수 있는 춘천 나무향기를 추천합니다. 기본 4시간에 1만원에 힐링도 하고 건강도 찾는 경춘선 힐링 여행 방문기 입니다.

경춘선 춘천 번개 야시장 방문후기

계절감을 잘 느끼고 살아야 치매에 안 걸린다고 해서 무계획으로 경춘선 전철을 탔어요. – 토요일 오전 10시가 넘었던 때라 웬만한 도로는 다 길이 막히거든요. 처음엔 닭갈비만 먹고 오려고 했는데 춘천에서 즐길거리가 너무 많네요. 나무향기 한증막에서 쉬다가 춘천번개야시장에서 간단히 생맥 한 잔 하려고 했는데 일이 커졌죠. 한 잔이 두 잔되고. 맥주가 소주되고. 공연도 하는데 20대들이 번개야시장에 오면 좋아할 것 같아요. 이게 진짜 레트로인데 어딜가서 레트로를 찾나. 2850원 요금의 경춘선 전철 타고 춘천 레트로 여행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