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성 준비한다면, 통행료 면제·교통 정보 확인 순서

2026년 추석 연휴는 9월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입니다. 귀성길 비용에서 가장 궁금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해마다 정부가 국무회의 의결로 확정해 왔고, 지난해 추석에도 나흘간 시행됐습니다. 올해 시행 여부는 연휴가 가까워지면 발표됩니다.

면제 여부 확인부터 요금소 통과 방법, 실시간 교통정보까지 출발 준비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2026년 7월 기준, 2026년 추석 연휴는 9월 24~26일이며 대체공휴일은 없습니다. 통행료 면제는 아직 발표 전으로, 예년에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연휴 기간 시행돼 왔습니다. 확정 여부는 연휴 전 정부 발표로 확인하세요.

1단계 — 올해 면제 여부부터 확인하기

명절 통행료 면제는 매년 자동 시행되는 제도가 아니라, 그해 정부의 민생 대책에 담겨 국무회의 의결로 확정됩니다. 발표는 통상 연휴를 2~3주 앞둔 시점에 나옵니다.

참고로 지난해인 2025년 추석에는 연휴 기간 나흘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됐습니다. 당시 발표 내용은 정책브리핑의 추석 통행료 면제 안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올해 발표를 놓치지 않으려면 9월 초부터 정책브리핑이나 국토교통부 보도자료를 한 번씩 확인하면 됩니다. 뉴스 검색보다 원문 발표를 보는 쪽이 면제 시간과 적용 조건까지 정확합니다.

2단계 — 하이패스·일반차로 이용법 알아두기

추석 귀성 준비한다면, 통행료 면제·교통 정보 확인 순서 핵심 정보

면제 기간이라고 요금소를 그냥 통과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예년 기준으로 하이패스 차량은 단말기 전원을 켠 채 하이패스 차로를 통과하면 통행료 0원으로 처리됩니다. 단말기를 꺼 두면 정상 처리가 안 될 수 있으니 평소처럼 켜고 지나가는 것이 요령입니다.

일반차로 이용 차량은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뽑고, 나가는 요금소에 제출하면 면제로 처리됩니다. 면제 기간이라도 통행권은 평소처럼 받아야 한다는 점만 기억하면 됩니다.

자정에 걸친 이동도 예년 기준으로는 불리하지 않게 처리돼 왔습니다. 면제 시작 전날 진입해 면제 기간에 나가거나, 마지막 날 진입해 다음 날 나가는 차량까지 면제가 적용됐습니다. 올해 세부 조건은 발표 원문으로 확인하세요.

3단계 — 실시간 교통정보 채널 정해두기

명절 고속도로는 시간대 선택이 절반입니다. 예년 국토교통부 통행 예측에서는 추석 당일 오전이 귀성 정체가 가장 심한 시간대로 꼽혀 왔습니다. 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면 새벽 출발이나 명절 전날 밤 이동이 상대적으로 수월한 편입니다.

이동 중에는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교통정보(로드플러스)나 내비게이션 앱으로 정체 구간을 확인하면서 휴게소 진입 시점을 조절하세요. 한국도로공사 누리집(ex.co.kr)에서도 실시간 교통 상황을 제공합니다.

기차 귀성을 겸해 고민 중이라면 명절 승차권 예매 일정도 함께 챙겨야 합니다. 명절 승차권은 연휴 몇 주 전에 별도 예매 기간을 거치는 것이 보통이니, 8월 말부터 코레일과 SR 공지를 확인해 두세요.

고속도로 주유소는 시중보다 가격이 높은 편이니 출발 전에 기름을 채워 두는 쪽이 유리합니다. 전기차라면 연휴 휴게소 충전기 대기를 감안해 출발 전 완충이 안전합니다.

4단계 — 출발 전 마지막 점검

장거리 운전 전 타이어 공기압과 냉각수, 워셔액 정도는 확인하고 출발하세요. 정체 구간에서는 졸음이 가장 큰 위험이니, 두 시간마다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쉬어 가는 일정으로 짜는 것이 좋습니다.

명절 기간에도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단속은 이뤄집니다. 9인승 이상 차량에 6명 이상 탄 경우가 아니라면 전용차로 진입에 주의하세요. 아이와 함께라면 카시트 장착 상태와 뒷좌석 놀잇감, 휴게소 간격까지 미리 봐 두면 이동이 훨씬 수월합니다.

연휴 기간 견인·긴급출동 수요가 몰리면 대기가 길어질 수 있습니다. 보험사 긴급출동 번호를 미리 저장해 두고, 차량 상태가 불안하면 출발 전에 점검을 받아 두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면제 기간에 하이패스 단말기를 끄고 지나가면 어떻게 되나요?

A. 예년 안내 기준으로는 단말기를 켠 채 통과해야 0원 처리가 정상적으로 이뤄집니다. 미납으로 잡히면 나중에 정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길 수 있으니 평소처럼 켜고 통과하세요.

Q. 면제가 안 되는 해도 있나요?

A. 시행 여부와 기간은 매년 정부 결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해 발표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이 글도 발표 전 기준으로, 확정 내용은 정부 발표가 우선입니다.

지금 할 일은 두 가지입니다. 달력에 9월 24~26일 연휴를 표시하고, 9월 초 정책브리핑에서 통행료 발표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연휴 중 갑자기 병원이 필요할 때를 대비해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 찾는 법도 미리 봐 두면 든든합니다.